2012년 10월 8일 월요일

아스파라거스 - Asparagus



아스파라거스 - Asparagus


 아스파라거스의 어원 
 
아스파라거스(asparagus)의 뜻은 새싹(sprout)에서 온 말이고 다른나라의 방언으로는 챔새잔디(sparro grass)라고 한다.
 
아스파라거스 의 효능
   
아스파라거스는 심장이나 간장의 기능을 원활히 하며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또한 위궤양이나 빈혈 등에도 효과가 크며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변비를 예방하는 식품이다. 특히 당근과 혼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용효과가 뛰어난 아스파라긴산을 비롯하여 각종 비타민과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서양의 두릅, 아스파라거스! 피로회복 및 신경통, 고혈압, 빈혈에도 효과적이다.
★아스파라거스 구입 요령과 보관 노하우
*싱싱한 아스파라거스를 고르시려면, 크기와 상관없이 색깔이 밝고 줄기가 단단하며 봉오리 부분이 잘 닫혀있는 아스파라거스를 찾으시면 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수확된 순간부터 점점 당도를 잃기 때문에 구입 후 최대한 빨리 요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같은 이유로 멀리서 날아온 수입품 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아스파라거스가 더욱더 싱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한 뒤, 몇일간 냉장보관을 하시려면, 꽃꽂이 하듯 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즉, 아스파라거스를 긴 유리컵에 담고 물을 약간 담아준 뒤, 아스파라거스의 줄기 하단을 매일 조금씩 잘라내어 줄기를 최대한 싱싱하게 보존해주는 방법입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유리컵에 담은 채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꽃봉오리 부분을 지퍼백으로 덮어주시면 몇일간 아스파라거스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요리 준비하기
 
 마켓에서 파는 아스파라거스는 손질을 마친 상태로 길이가 4~5인치 정도로 묶어져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요리하기 전에 두껍고 딱딱한 끝부분은 잘라내는 것이 좋다.
초록색이 없어져 시들어보이는 부분만 잘라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은 밑둥이를 잘라내거나 활시위처럼 당겨서 끊어지는 부분을 버리는 것이 더 좋은 손질법이다. 어떤 사람들은 아스파라거스가 너무 굵거나 크면 껍질을 벗기기(peeling)도 하는데 그렇게 하면 향이 더 달아날 뿐 특별히 부드럽게 잘 익거나 맛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밑둥 자르기
 
질기고 맛이 없는 아스파라거스 줄기의 밑부분, 보통 대충 어림짐작으로 잘라내셨죠?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아스파라거스를 두손으로 잡고서 끝부분을 부러뜨리듯 꺾어보세요.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먹는 부분과 먹지 않는 부분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체에 올려놓아 물기를 빼주거나 닦아내면 준비가 끝난답니다.
 
★아스파라거스 요리법
 
아스파라거스는 두가지 종류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보통 빨대의 굵기보다 가는 작은 아스파라거스와 손가락 굵기 만큼 굵은 큰 아스파라거스가 있답니다. 가느다란 아스파라거스는 연하고 부드러운 반면에, 굵은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거스만의 쫄깃한 맛과 씹는 재미가 더욱 깊다고 해요.
 
*작은 아스파라거스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간 센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주면 아주 맛있답니다. 2-3분이면 완성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1분 정도 더 볶아주시면 더욱 연한 아스파라거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큰 아스파라거스는, 소금을 탄 끓는 물에 약 5분간 데쳐주시는게 좋아요. 아스파라거스를 끓는 물에 넣은지 4분 후에 가장 통통한 부분을 칼로 찔러봐서 익은 정도를 확인해주세요.
 
★다른 요리법
 
*아스파라거스를 그릴에 구워보세요!
큰 볼에 아스파라거스를 올리브유 1-2큰술, 소금, 후추에 버무린 뒤, 예열된 그릴에 올려 약 5분간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맛도 좋고 향도 좋은 아스파라거스를 맛보실 수 있어요.
 
그릴에 굽기(grilling)
 ▲ 아스파라거스를 먼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차콜이나 전기 그릴에 구워내는 방법으로 이것을 타라곤 마요네즈(Tarragon Mayonnaise)나 마늘 마요네즈(Garlic Mayonnaise)에 찍어 먹으면 아주 훌륭한 맛을 선사한다.
먼저 큰 냄비에 소금물을 센불로 팔팔 끓여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1분정도 살짝 삶는다. 아스파라거스 줄기가 중간 크기 이상이면 1분30초 끓인다. 보울에 얼음을 넣은 물을 준비해두었다가 끓는 물에서 꺼낸 아스파라거스를 담가 얼른 식힌다. 얼음물에서 꺼내 페이퍼 타월로 완전히 물기를 없앤다.
차콜 그릴이나 개스 그릴을 켠다. 아스파라거스에 올리브 오일 1작은술 정도를 흩뿌리고 적당량의 소금을 뿌린 다음 방향을 한 쪽으로 정렬해 그릴의 랙과 직각이 되도록 놓은 다음 불에서 가깝게 놓고 굽는다. 한쪽을 2분정도 굽고 뒤집어서 다시 2분 구운 후 접시에 옮겨담아 금방 서브한다.
타라곤 마요네즈는 마요네즈에 프레시 타라곤과 파슬리, 샬롯 다진 것을 넣어 섞은 것으로 허브의 독특한 향이 첨가돼 아스파라거스의 맛을 돋워준다.
 
*아스파라거스를 찜기에 넣고 쪄보세요!
아주 간단한 방법인데다가 비타민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답니다. 이 방법도 5분정도면 완성이에요.
 
오븐에 굽기(roasting)

▲ 크기가 적거나 중간 정도인 아스파라거스에 적당한 요리법. 물에 끓이지 않으므로 맛이 가장 많이 살아있는 요리법이며 가장 쉽기도 하다. 오븐 랙을 가운데에 걸고 온도를 450도로 예열한다. 아스파라거스를 베이킹 시트에 한줄로 깔아놓고 올리브오일을 뿌린 다음 손으로 살살 섞어주어 골고루 오일이 묻게 한다. 소금 1/2작은술 정도롤 뿌려준 다음 오븐에 올려 12~14분 정도 부드럽게 익힌다. 이렇게 요리한 자체를 그냥 내어도 좋고 레몬주스를 뿌린 다음 빵가루를 올려 내도 좋다.
끓이기(boiling)
 

▲ 팔팔 끓는 물에 익힌 아스파라거스는 맛이 풍부한 소스나 향이 가미된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입맛을 돋운다. 큰 냄비에 소금물을 센불로 끓인다.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4분 정도 끓인다. 끓는 물에서 건져내 페이퍼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따뜻한 채로 얼른 소스를 뿌려 서브하거나, 차게 두었다가 서브하려면 끓는 물에서 건진 즉시 얼음물에 넣었다가 접시에 담아낸다.
한편 아스파라거스는 찌는 것이 별로 좋지 않은데 이유는 뚜껑을 덮고 찌는 동안 나오는 개스가 아스파라거스의 색깔을 퇴색시키기 때문이다. 반면 소금물에 끓이면 색깔도 신선하게 보존하고 간도 적당히 배게 된다.
 
볶기(sauteing)

▲ 중간 크기 이상의 아스파라거스에 적당한 요리법으로 역시 물에 끓이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향과 맛이 살아있다. 아스파라거스를 1/2인치 두께로 길게 어슷썰기 한다. 큰 스킬렛 냄비에 중간불로 버터를 3큰술 녹이고 아스파라거스를 넣은 다음 소금 후추로 간하고 5~6분 아스파라거스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필요에 따라 불을 약하게 조절한다. 너무 오래 볶지 않도록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불에서 내려 식는 동안에도 조금씩 더 익기 때문이다. 파슬리 다진 것과 금방 갈아낸 파미잔 치즈 3큰술을 넣고 섞은 다음 서브한다.
파스타 위에 얹어내도 좋고 닭구이나 양고기, 포크 요리의 사이드 디시로 적합하다.
 
★먹고 남은 아스파라거스 활용팁

아스파라거스 같은 매력있는 야채가 먹고 남기기란 상상하기 힘들지만, 만일을 위해 남은 아스파라거스 활용하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냉장 보관 하였다가 안주나 간식으로 시원하게 그냥 드셔도 좋구요,
*작게 썰어서 오믈렛, 프리타타, 키쉬에 넣어도 좋구요,
*적당히 썰어서 샐러드 드레싱에 버무리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로 변신,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아스파라거스 스프를 만들어보셔도 좋아요.
 
노하우 제공자:
Allrecipes | Allrecipes.co.uk
Goolgle blog
Daum 지식
 
 
Cookolic Times .Alvin Kim

댓글 없음:

댓글 쓰기